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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타임

슈퍼모델이 된 '달마시안'

https://youtu.be/YA9XVTnT4iU

피부가 얼룩덜룩해. 젖소인가?”

 

달마시안 같아.”

 

캐나다에서 태어난 위니 할로우

 

그녀는 4살이란 어린 나이에 백반증 진단을 받는다.

 

여러 가지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 백반증

 

흑인이었던 그녀였기에 반점은 더욱 눈에 띄었고

 

학생 시절, 주위 아이들의 놀림을 피할  없었다.

 

 때문에 위축된 그녀는 그들을 피하고자 전학을 수차례 다니다 못해

 

결국, 다니던 고등학교를 그만둔다.

 

날이 갈수록 자신감은 떨어져만 갔고

 

심지어 자살을 결심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그녀는 우연히 도전 슈퍼모델의 진행자이자 최고 모델 타이라 뱅크스의 눈에 띄었고

 

그렇게 시작한 도전 슈퍼모델 프로그램,

 

그녀의 당당함에 사람들은 응원을 전했고

 

그녀는 대중들의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6위를 하게 된다.

 

이후 자연스레 모델 데뷔에 성공하게 되어

 

수많은 브랜드와 세계적인 잡지의 모델까지 하게 된다.

 

그녀는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약 중이다.

 

어떤 사람들은 검은 피부를 갖고 있죠.  다른 사람은 갈색 피부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단지  가지를  가지고 있는 것뿐이에요.”